남동발전, ‘드림키움 청소년 과학교실’ 시행
남동발전, ‘드림키움 청소년 과학교실’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4.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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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우주청소년단과 협업… 고체연료 로켓 등 제작
▲ 지난 4월 20일 인천 영흥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참가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켓을 날려보내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관하는 ‘드림키움 청소년 과학교실’이 4월 20~21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드림키움 과학교실은 지난 2월 2일 남동발전과 과학우주청소년단의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MOU 체결에 따라 시행됐다. 또한 발전소 주변 초·중등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를 창의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200여 명의 학생들은 과학우주청소년단 전문강사 및 도우미들의 지도 아래 태양광전지 KIT, 고체연료 로켓, 화성탐사용 로봇 등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로켓과 드론 등을 현장에서 날려보면서 과학 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과학·역사·축구 분야에 대해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KOEN 대학생 봉사단을 창단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칭 과외수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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