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무원·상인 30명 영흥발전본부 견학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4월 21~22일까지 진주시청 공무원 및 진주 중앙시장 상인 30명을 대상으로 영흥발전본부 견학을 시행한다. 이번 견학은 남동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석탄화력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주 지역민들에게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흥발전본부 전기·에너지산업 홍보관인 에너지파크 관람을 시작으로 ▲발전소 전망대 ▲중앙제어실·하역부두 ▲저탄장 등을 견학했다. 발전소 내부를 처음으로 접한 참석자들은 전기 생산과정과 석탄화력발전소 운영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근래 미세먼지 등으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세계 최고수준 발전운영기술과 최첨단 환경설비를 보고 석탄화력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미세먼지로 인해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석탄화력 바로 알리기’ 대국민 시찰단을 운영하는 등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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