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실천 강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은 4월 18일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이 경주 드림센터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54명을 대상으로 ‘공기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오영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발전산업 패러다임 변화 및 청렴과 소통에 대한 지식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공기업인으로서 여겨야 할 국가관 정의를 비롯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실천을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정의와 적용대상 예시를 설명함으로써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했다.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공기업은 국정운영의 한 축이기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역할은 우리에게 있다”며 “감사실 역시 부정 위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동서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이상 달성기관이다. ▲국내 대표기관과 감사·청렴 업무협약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게임형 윤리교육 ▲체험형 윤리교육인 선비문화 체험교육 ▲온라인 사내게시판에서 윤리주제 자유토론 등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