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 통해 정부3.0 실현
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 통해 정부3.0 실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4.1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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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19회·약 740명 교육… ‘이상한 배심원장’ 새로 개발
▲ 한국동서발전 관계자가 3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윤리교육 게임화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4월 13일 자체 개발한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공유해 정부3.0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형 윤리교육 프로그램은 동서발전 공식홈페이지(https://www.ewp.co.kr, 정부3.0 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감사·윤리→청렴교육현황)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두 차례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청렴도·부패방지 시책평가 635개 대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발표를 통해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게임형 윤리교육의 내용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발표는 ▲윤리교육 게임화(Gamification)의 효과성 및 필요성 ▲게임화 프로세스 및 게임화 실습 ▲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과정 소개를 통해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윤리교육 사례를 타 기관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올해까지 총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내외 19회·약 740명을 교육했다. 그중 ‘이상한 배심원장’은 청탁금지법 판례와 위반하기 쉬운 가상의 사례학습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의 법령 해석 및 판단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초 새로 개발한 윤리게임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협력사 및 사내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ABC 교육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유하는 등 정부3.0 이행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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