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입·인턴사원 60명 정규직으로 선발
중부발전, 신입·인턴사원 60명 정규직으로 선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3.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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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형평적 인력 채용으로 공공부문 채용문화 선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3월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정규직 합격인원은 직군별로 사무 16명, 발전기계 12명, 발전전기 12명이다. 채용형 인턴직원 합격인원은 직군별로 정보통신 5명, 발전화학 9명, 토목 2명, 건축 4명으로 총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합격자에는 사회형평적 인력확대를 위해 제한채용방법으로 선발된 장애인 9명(15%)과 본사 이전지역인 충남지역 인재 9명(15%), 그리고 여성 16명(26.7%)이 포함됐다.

이번 채용은 임금피크제 운영에 따른 신규채용 인력과 서울복합·신서천·제주복합 등 신규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공공부문 상반기 조기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규직 신입사원과 채용형 인턴직원은 각각 3월 31일과 3월 27일 입사해 소정의 신입사원 교육연수를 받는다. 이후 중부발전의 새 식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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