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4차 산업혁명 기술세미나 개최
서부발전, 4차 산업혁명 기술세미나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3.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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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동향·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
▲ 3월 21일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사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 기술세미나’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21일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비즈니스 및 기술 트렌드’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동향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V·VR) 등 주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발전분야 도입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이번 4차 산업혁명 기술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주요 기술에 대한 전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스마트발전소 구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스마트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발전설비 M&D(감시 및 진단) 센터 구축, 3D 모델을 활용한 O&M 가상정비체험 시스템 개발, 드론을 활용한 고소·사각지대 점검 등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수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ICT 신기술 뿐만 아니라 발전분야 업무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추가 발굴·도입함으로써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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