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인도네시아 복합발전소 전환사업 또 수주
두산중공업, 인도네시아 복합발전소 전환사업 또 수주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3.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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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억원 규모 프로젝트… 1,800MW로 설비용량 확대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두산중공업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석 달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또 한 차례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이 발주한 4,700억원 규모의 무아라 타와르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타마 까리야와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이번 사업의 두산중공업 수주금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무아라 타와르 복합화력발전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40km 지점에 위치한 1,150MW급 LNG발전소다.

두산중공업은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와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해 1,800MW급 LNG복합발전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국제입찰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본과 터키 등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2019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발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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