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남부발전, 신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3.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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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워크숍’ 개최
▲ 신재생사업 추진 워크숍에 참가한 한국남부발전 임직원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윤종근 사장 주재로 3월 9~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윤진영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해 남부발전 신재생사업담당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영위기 타개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기후체제 출범, 전력수급계획의 석탄화력 지양 정책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해답은 소수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찾아야 한다는 CEO 경영방침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은 ▲본사·사업소 신재생사업 추진계획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RPS 이행계획 ▲신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8차 전력수급계획의 주요이슈(이근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동향과 기술 및 전략(이영호 해양대 교수)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 특강(김민수 한국에너지공단 차장)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 ▲청렴실천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본사·사업소로 구성된 9개팀은 신재생사업 장애요인과 해결방안, 신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9개 조별과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으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청렴하게 신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윤종근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신재생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글로벌 으뜸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00가지 마음을 하나로 합쳐 신재생사업 추진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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