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인재 양성 위해 실무강좌 운영
남부발전, 지역인재 양성 위해 실무강좌 운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3.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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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삼척마이스터고 대상으로 에너지실무 강좌 시행
▲ 안관식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장(사진 가운데)이 2017학년도 에너지기술실무 강좌에서 특강 후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에너지실무 강좌를 운영한다.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지역상생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30주간 진행된다.

강원대학교 에너지기술실무 강좌는 3월 9일 안관식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2시간씩 2학기 동안 발전분야 이론 기초와 실무에 대해 학습한다.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교육도 시행한다.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발전분야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분야 실무강좌를 운영한다.

본 강좌는 2015년 7월 삼척시·삼척마이스터고·삼척발전본부·협력사 간 체결한 향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삼척발전본부와 협력사가 합동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안관식 본부장은 “삼척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견학·취업 멘토링 등을 시행해 우수한 에너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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