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조선기자재 협의체 성과발표회’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8일 울산 본사에서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조선기자재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조선기자재 협의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발표회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신규 안건 논의 ▲우수협력기업 상패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 ▲2017년도 지원사업 소개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아이티공간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ICT 융합 기반기술 확보’ 과제를 수행 중이다. 올해 성능입증을 위한 시범설치사업 신청을 통해 경주풍력이나 태양광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17년도 조선기자재 협의체 성과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과 공유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에게 성과들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발전은 울산을 대표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조선기자재 협력기업의 발전산업 진출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가로 발굴해 업종다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연구개발과제 성과뿐만 아니라 맞춤형 지원 등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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