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동반성장 실적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남동발전, 동반성장 실적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3.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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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 높이 평가받아
▲ 지난해 11월 개최한 2016년 동반성장 컨퍼런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3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노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3년간 동반성장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4점을 수상하며 ‘대통령 기관표창 그랜드 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남동발전은 ▲동반성장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추진의지 ▲성과공유 R&D 플랫폼을 통한 기술선도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중소기업 성장지원 ▲KOTRA 협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에 대한 핵심과제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발전산업 협력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조성,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제고노력 부문에서 가점을 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정부의 동반성장3.0 정책을 적극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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