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명 선발… 대외 홍보 적극 지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포스코에너지가 부서 간 열린 소통과 능동적 협업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3월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재환 CR실장, 사내 커뮤니케이터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은 ▲2016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활동 영상 ▲2016년 우수 커뮤니케이터 포상 ▲2017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인천·포항·광양의 사내 커뮤니케이터들도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매년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회사 내 이슈 등을 함께 공유하고 사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재환 CR실장은 “여기 모인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의 열정이 홍보의 질과 양을 결정하며, 포스코에너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스코에너지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선정된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대상으로 매분기 실무협의회와 본부별 간담회를 개최해 현업에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린 소통의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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