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옥상태양광 시공업체② KC솔라에너지, ‘투자·건설·운영’ One-Stop 서비스 제공업체로 성장할 것
학교옥상태양광 시공업체② KC솔라에너지, ‘투자·건설·운영’ One-Stop 서비스 제공업체로 성장할 것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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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기술자들의 안정성 검토… 학교옥상 누수 및 건물 안전성에 만전

▲ KC솔라에너지가 구축한 르노삼성자동차 공장내 태양광 시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을 목표로 2005년에 설립된 KC솔라에너지(주)는 주택보급형 태양광발전설비 공급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MW급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인 영흥화력본부 내 1MW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주도했다.

또 단일 부지 내 세계 최대규모의 공장 건축물 및 주차장을 활용한 26MW 부산신호(르노삼성자동차 공장 내) 태양광발전소 개발·투자·건설·운영 등 지난해 기준 EPC 누적용량 90MW, O&M 누적용량 80MW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인허가, 파이낸싱, EPC, O&M에 있어서 최고의 솔루션 공급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KC솔라에너지 학교태양광 관계자는 “영흥화력본부 3단계 태양광 6MW를 수주해 지난해 11월에 준공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금호지구 태양광 1MW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해외 사업으로는 아프리카 지브티 As-Eyla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188kW를 수주해 올해 5월 준공예정”이라고 태양광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햇빛새싹발전소를 통해 구축되는 학교옥상태양광 사업에서 KC솔라에너지는 충남지역 학교옥상태양광 2-6호 600kW와 4-5호 1,200kW 총 1,800kW를 담당하고 있다.

KC솔라에너지는 학교옥상태양광 시공업체로 옥상 누수와 건물안전성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학교는 수백 명의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학업에 집중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안전과 옥상 누수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태양광 전문가 뿐 아니라 건축·설계 등 각 분야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안정성을 검토한다. 또 이를 통해 검증된 설계도와 구조 검토서를 기반으로 최고의 시공 전문가들이 공사를 진행하기에 언제나 최고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C솔라에너지 학교옥상태양광 관계자는 “햇빛새싹발전소 설립 이후 5호 태양광발전소 입찰이 진행되고 있으며, KC솔라에너지는 앞으로도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많은 학교옥상태양광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이미 진행 중인 학교는 인허가 뿐 아니라 건설 또한 성공적으로 준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초․중․고교의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해 학교옥상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이용에 기여함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며 학교태양광 사업의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KC솔라에너지는 올해 사업개발을 통해 투자·건설·운영에 이르는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으로 지자체 유휴지 및 발전회사 입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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