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노사 합동으로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동서발전, 노사 합동으로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1.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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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선포
▲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를 선포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6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들은 서약식에 이어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표어 선포식을 통해 발전공기업으로서 친환경·친윤리적인 에너지 생산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윤리적인 생활을 했을 때 가장 이롭고 행복한 일이 생기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윤리적인 사고와 윤리적인 업무처리를 했을 때 혹여 생기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서발전 전 임직원은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 ‘윤리 실천서약’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을 이달 말 31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게임형 윤리교육 ▲체험형 윤리교육인 선비문화 체험교육 ▲온라인 사내게시판에서 윤리주제 자유토론 등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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