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고졸 신입사원 25명 입사식 개최
서부발전, 고졸 신입사원 25명 입사식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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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 채용… 5개월 인턴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
▲ 12월 30일 진행된 ‘201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한국서부발전 신입사원 및 가족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2월 30일 태안 본사에서 25명의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입사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입사원 역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으로 선발됐다. 지난 5개월간 인턴생활을 마치고 이날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가족들을 모시고 진행된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은 꿈과 끼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입사식을 지켜본 가족 한 분은 “아직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걱정”이라며 “국가전력산업을 이끌어 가는 서부발전에 입사한 자식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이날 입사식에서 “서부인으로서 항상 자부심과 도전정신을 갖고 일하고, 감사와 긍정의 자세로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당차게 밝히며 입사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부발전 신입사원들은 12월 28일 중증장애인시설 ‘태안 아이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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