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27일 국가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보안업무 유공 포상전수식’에서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정보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는 국가 및 공공기관 주요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각급 기관의 정보보안 정책 및 전자정보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80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보안수준 평가다.
중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지능화·고도화 돼가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 및 ICT 간 융합된 보안전담조직을 강화했다.
특히 사이버안전센터장을 개방형 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전문적인 보안관제를 수행토록 했다. 경력직 보안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실질적이고 현장 보안강화 중심의 보안체계를 정립해 중부발전 보안프레임도 향상시켰다.
한편 중부발전은 12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2016년도 보안감사 우수기관상 ▲사이버 보안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정보화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게 하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 사이버 방어체계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보안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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