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16 정부3.0 성과공유마당 개최
남동발전, 2016 정부3.0 성과공유마당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2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3.0으로 만드는 국민행복 에너지’ 표어 아래 다양한 행사 펼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2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진주 본사에서 ‘2016년도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감형 정부3.0 대표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3.0 핵심가치를 전사적으로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22일 개회식에는 본사 임직원, 전사 정부3.0 담당자 및 진주지역 주민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이어 다양한 혁신 표어 발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남동발전은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남동발전은 올 한해 각 본부별로 추진한 사업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국민들이 직접 SNS에 게시된 남동발전의 정부3.0 우수성과 인포그래픽을 보고 가장 공감되는 사례를 선정하도록 하는 모바일 투표도 진행했다.

그 결과 ▲기관 간 협업사례로 ‘버려지는 석탄재, 건축자재 및 희소광물로 재탄생’ ▲대국민 서비스 사례인 ‘폐기물의 자원화! 하수슬러지, 발전연료로 재탄생’ ▲데이터 개방활용 사례의 ‘기술장터 개방을 통한 창업지원, 데이터 품질개선 등 민간 이용 활성화’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한편 남동발전의 이번 성과공유는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대국민 접점 홍보를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 갖는 행사다. 부스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핵심가치 생활화를 위해 노력했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은 우리 회사가 지난 1년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체감형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추진역량을 집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