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운영
중부발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운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26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시 제안공간 마련… 정보개방 질적 변화 선도
▲ 중부발전 인트라넷 공공데이터 아이디어발전소 화면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데이터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구현을 위한 상시 제안공간이다. 또한 중부발전 직원과 외부고객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중부발전은 직원과 외부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받고 있다. 현재 외부에 개방 중인 중부발전의 입찰 정보, 협력기업 정보 등 25건의 공공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다.

외부고객은 중부발전 공식홈페이지(http://open.komipo.co.kr:9100/idea/ideaList.do)를 통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창업 아이디어나 산업 활용방안을 상시 등록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정기적으로 우수제안을 심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최근 대국민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한국전력과 협업해 전력그룹사 11개 회사의 입찰정보 실시간 개방을 완료했다.

지난 11월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기술 성숙도 측정결과 4.44점(5점 만점)을 획득해 122개 공공기관 중 정보화 추진역량 최고등급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선진 정보화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정보보안혁신처장은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국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