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희망 2017 캠페인 참여… 2,000만원 기탁
서부발전, 희망 2017 캠페인 참여… 2,000만원 기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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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로 사랑나눔이기금 조성
▲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 한상기 태안군수(오른쪽)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2월 1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나눔이기금과 우수리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표어로 2016년 11월 21일~2017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캠페인 경과보고 ▲차량 전달식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꾸준히 지역사랑을 펼치는 서부발전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직접 성금을 전달한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문화격차 해소, 미래 꿈나무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서부발전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사회공헌 표어 아래, 지난해와 올해 태안지역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을 지원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을 6년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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