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사용 포인트에 매칭그랜트 더해 2,000만원 전달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복비를 지원했다. 남부발전은 12월 1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사 법인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부산 남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2014년 부산으로 본사이전 후 남부발전은 교복비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1,4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500만원을 저소득 청소년 교복비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방과후교실 개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지원 ▲직원 우수리를 활용한 장학금 지원 등을 펼친 바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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