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은상 수상
중부발전,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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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보유특허인 ‘지하화된 발전시설’ 출품

▲ 한국중부발전은 12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읽음 발전처 차장, 임한석 토건기술부 부장, 오규화 대리)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했다. 이어 특허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특허대전에 보유하고 있는 우수특허인 ‘지하화된 발전시설’을 출품했다. 지하화된 발전시설인 서울복합화력(400MW×2기)은 현재 서울 마포구에 건설 중이다.

지하화된 발전시설은 도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발전시설의 주요 핵심설비 대부분을 도심 지하에 건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전시설을 지하화하면서 활용이 가능한 지상부분은 공원으로 조성해 기존 지상발전소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공감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발전시설을 제공한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최초로 건설 중인 대규모 발전시설 서울복합화력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발명특허 관련 대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리 회사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창의적인 기술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서울복합화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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