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총 49명 임원인사 내정해 성과주의 인사 단행
GS, 총 49명 임원인사 내정해 성과주의 인사 단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12.0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성과 추진력 갖춘 40대 차세대 경영자 신규 대표이사 선임
미래성장기반 구축 및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균형 갖춰

GS(회장 허창수)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3명 ▲사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4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 등 총 49명에 대한 2017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해 11월 29일 발표했다.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승진
허진수(63세) 부회장은 GS칼텍스 회장으로 승진하고, 정택근(63세) GS 사장 및 하영봉(64세) GS에너지 사장, 손영기(63세) GS E&R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또 홍순기(57세) GS 부사장과 김응식(58세) GS파워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한다.

GS EPS 대표이사에 허용수(48세)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되고, GS글로벌 대표이사에 허세홍(47세)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신규 선임된다.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에는 권붕주(57세) GS리테일 수퍼사업부대표 부사장이,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에는 김형순(58세)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전무가 각각 신규 선임된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와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40대의 차세대 경영자로 평가되며, 앞으로 GS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더 큰 역할을 맡기 위해 경영일선에 전진배치 된다.

GS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최대 경영성과가 예측되는 계열사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췄으며, 40대의 차세대 경영자를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 있는 여성임원을 발탁하는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100년 장수기업의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에너지·발전계열 임원인사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은 에너지 전문 사업회사 CEO로서 비핵심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한편, 그룹 내 유관 계열사들과의 역량을 결집해 신재생에너지 및 국내외 자원개발 등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부회장으로 승진한 3인, 왼쪽부터 정택근 GS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손영기 GS E&R 사장.
손영기 GS E&R 부회장은 GS동해전력, GS포천그린에너지, 영양풍력 사업 등 제반 핵심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GS EPS의 LNG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바이오매스 발전이 신성장 사업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손 부회장은 그동안 GS EPS 대표이사를 겸임해 왔지만 내년도부터는 GS E&R 대표이사직에 집중하며 발전 사업분야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올해 초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해 ‘New GS파워’를 향한 새로운 행동양식을 구성원과 공유하는 등 회사의 신규 비전을 수립하고, 특히 안양 및 부천 열병합발전소의 운영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인물이다.

사장으로 승진한 홍순기 GS부사장(왼쪽), 김응식 GS파워 부사장(가운데)과 GS EPS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된 허용수 부사장(오른쪽).
새롭게 GS EPS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허용수 부사장은 Credit Suisse, 승산, GS 등을 거쳐 현재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허 부사장은 증권, 물류사업, 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습득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역량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한 자신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GS EPS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성장 계기 마련… 내실경영 중점

GS칼텍스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이해 각 사업 별 책임 경영 강화와 사업간 시너지 확대, 신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부제 도입 및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의 2개 사업총괄을 신설하고, 전사 Staff 기능 재편, 본부 간 R&R 조정 등 일련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임원 인사의 경우, 새로운 조직 구조가 조기에 정착해 기대했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체 임원의 규모는 유지하되 기존 회사 성과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승진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각 사업부 별로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조직장 후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야 하는 점을감안해 임원 및 후보자에 대한 리더십 육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GS에너지는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있는 임원들을 주요 자회사의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과 자회사 및 투자회사에 대한 기획·조정·관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기획, 재무, 감사, 대외협력 기능을 경영지원본부 산하로 통합·개편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또 앞으로 사업구조와 인적구성을 감안해 경쟁력 있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S EPS는 사업전략의 실행력 제고와 신규사업의 가시적인 추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발전소로의 운영체계 고도화와 바이오매스 등의 대규모 투자 사업에 중점을 뒀으며, LNG 직도입 및 바이오매스 연료의 다변화 등에 따라 전략적 구매 기능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에서 구매-생산-영업 부서간의 조정·통합 기능을 강화했다.

GE E&R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인사폭을 최소화하고 경영 내실을 다지기 위한 책임경영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