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인증 취득
원자력환경공단,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인증 취득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1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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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호평

▲ 가족친화 우수기관 로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 각종 홍보물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엠블럼은 기본적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을 품고있는 사람들이 정겹게 어울리는 모습을 형성화 한 것으로서 그런 배려와 사랑으로 서로 조화를 이룰 때 하나의 완성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밝은 다홍색은 가족의 사랑, 노란색은 기업의 배려와 열정, 초록색은 사회적 관심과 안정된 제도를 각각 상징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일·가정생활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재심사에서 2018년까지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 남녀 근로자 구분없이 육아휴직 신청자는 100%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육아휴직 직원을 대체할 인력을 추가 채용,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시차 출퇴근제, 스마트워크 근무제, 재량 근무제 등 탄력적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가족의 행복과 코라드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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