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통계 이용 활성화로 통계청장 표창 수상
전력거래소, 전력통계 이용 활성화로 통계청장 표창 수상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11.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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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정확성·이용자 편의성 확보 노력

▲ 전력거래소는 통계보급·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가 전력계통 통계의 신뢰성 향상과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1월 23·24일 양일간 통계청이 개최한 ‘통계 작성기관 토론회’에서 통계보급 및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력거래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력시장·발전설비·상용자가발전의 국가승인통계에 대한 품질향상 노력과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한 전력통계 보급·이용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전력거래소 측 설명이다.

전력거래소는 전력통계의 대국민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2002년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2014년 정부3.0 개방·공유 정책에 부응하고자 국민 누구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방했다.

또 지난해에는 통계정보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한편 올해는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홈페이지 개편도 진행했다.

양민승 전력거래소 시장본부장은 “전력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전력통계의 정확성 제고와 객관성을 높이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통계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더 나은 전력통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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