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으뜸’ 인정받아
한전KPS,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으뜸’ 인정받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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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한전KPS가 지속적인 맞춤형 품질개선 작업과 고객서비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1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품질경영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한전KPS는 공기업 최초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그동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품질경영활동인 ‘imQ운동’과 기본을 중시하는 서비스품질혁신 활동인 ‘BIS운동’을 축으로 한 독창적인 개선활동기법인 ‘KPS-Way’를 개발·운영해 왔다.

또 화력발전정비 표준화를 위한 플로우차트형 정비절차서 고안, 송변전 인적실수 방지 스틱 활용서 개발 등 회사 업무와 관련한 맞춤형 품질개선기법을 개발·운영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객마인드 의식함양 및 기업문화 달성을 위해 고객감동서비스 7대 수칙과 서비스 품질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전사적인 CS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하는 ‘Professional Maintenance’란 SI(Service Identity)를 기반으로 품질의식과 조직강화를 위한 ▲정비 인프라 구축 ▲품질조직 운영관리 강화 ▲실시간 품질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국내 유수의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기업으로서 18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품질 역사상 처음 달성한 성과”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혁신 벤치마킹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완벽한 무결점 정비를 위한 품질시스템을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경영 유공자로 선정된 김상민 한울2사업소 팀장과 임병일 품질경영실 차장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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