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연차보고서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S산전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열린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2016 임팩트 어워즈(IMPAC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임팩트 어워즈는 LACP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25여개국 약 1,0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LS산전은 6개 평가 항목 중 디자인,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하며 참가 기업 탑(Top) 5위에 선정됐다.

LS산전은 지난 2015년부터 한 해 동안의 사업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행, 주요 투자자와 협력사,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2015-2016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에너지 분야 사업 성과와 활동 등의 정보를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 디자인을 통해 명확하게 담아냄으로써 주요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능력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S산전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기업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글로벌 기업 중 5위로 평가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