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천리,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1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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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초•중•고교생 3만여 명 참여
개인 516명, 단체 35개교 수상

▲ 오산 삼천리 기술연구소와 인천 송도갯벌타워에서 개최된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주최하는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8~9일 양일간 오산 삼천리 기술연구소와 인천 송도갯벌타워에서 개최됐다.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매년 지역사회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안전의식 함양과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 등의 주제로 포스터 공모를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총 60개교,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열의를 드러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인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평택시 세교중학교 3학년 신유영 학생이 차지했으며, 총 515명(금상 16명, 은상 13명, 동상 15명, 가작 21명, 입선 450명)이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삼천리 사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은 한 학교에서 1,000점 이상을 공모한 용인백현초등학교 등 4개교가 대상을, 500점 이상 공모한 용인동백초등학교 등 31개교가 금상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2002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총 32만여 명이 참가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을 지속 개최함으로써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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