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나눔’ 행사, 후원품 전달 ••• 동반성장•사회공헌 ‘일석이조’
LS산전은 10월 20일 우수 협력회사 모임인 ACE 클럽 소속 중 20개 회원사 대표와 청주사업장 임직원 30여 명이 충북 청주시 소재 예심하우스(장애인 근로시설)를 방문, 직접 떡과 전을 만들어 ‘한 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예심하우스가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품 가운데 구이 김, 김자반 등 반찬류 생산 체험을 갖고 해당 제품을 인근 취약계층에게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자사 사회적 책임 실천철학을 공유하는 취지로 안양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장 별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심하우스는 LS산전 청주사업장이 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 관계를 맺고 있는 복지시설로 이번 행사는 LS산전은 물론 우수 협력회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LS산전 협력회사 김흥수 혜인전기 김흥수 대표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 뜻깊다”며 “앞으로도 LS산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복 LS산전 동반성장팀장은 “협력사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공헌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S산전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의 LS그룹 경영철학 ‘LSpartnership’ 실천을 위해 본사는 물론 각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사업장의 경우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체육대회 경품 지원, 농산물 사내 판매, 마을회관 시설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실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그룹 차원의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연 2회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