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최우수기업 뽑혀
한전KPS가 공기업 재무구조대상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신산업경영원 주최로 10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공기업 재무구조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산업경영원에 따르면 한전KPS는 재무경영 분석 모델에서 안정성·수익성·활동성 등의 정량적 성과지표와 경영이념·경영능력·사회공헌 등의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재무경영대상은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 출자제한 기업집단을 전부 심사해 신산업경영원의 재무경영 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행사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으로부터 재무구조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전설비 유지관리는 물론 국민생활 편익증진과 주주이익 극대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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