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9월 23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재원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해 플랜트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지역 이웃들과 친밀한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직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한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식사를 챙겼다.

한전기술은 앞선 9월 7일 결연기관인 애훈장애인복지시설과 사랑의 집을 방문해 각각 후원물품과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농어촌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배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지역 한방의료 지원, 독거노인 월동 지원, 사랑의 집짓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