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청렴문화 확산 의지 다져
전기공사협회, 청렴문화 확산 의지 다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09.1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청렴실천 서약서 제출

▲ 전기공사협회는 9월 12일 임원과 중앙회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과 서약서 제출 등 청렴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업계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9월 12일 서울 등촌동 중앙회에서 임원과 중앙회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과 서약서 제출 등 청렴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전 임직원들에게 해당 법률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전기공사협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해설집과 감사실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김영란법 주요 내용을 비롯한 공직기강, 민원 해결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수수 금지▲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협회 임직원이 앞장서는 동시에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협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협회 모든 업무에 대한 클린시스템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내부교육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