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 개최… 기본·절차준수 다짐
한전KPS가 발전설비의 무결점 정비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원 소통강화에 나섰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8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전국 원자력사업소 품질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정비현장의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정비품질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전KPS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정비품질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8월 중 사업소 결의대회 및 의식교육을 전사적으로 시행,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결의대회에 이어 마련된 정비품질 강화 대책회의에서는 ▲정비품질 개선 사례 전파 ▲정비품질체계 개선 필요사항 토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발전소 정비는 단 1건의 오류도 허용되지 않을 만큼 완벽한 품질이 뒤따라야 한다”며 “모든 업무에 있어 ‘기본과 절차준수’는 회사의 존폐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란 점을 명심하고, 철저한 정비체계 구축과 함께 발전설비를 대하는 마음가짐도 재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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