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술 개발 신드롬이 유행했으면...”
“현장기술 개발 신드롬이 유행했으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4.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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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옥배 연구기획팀장]

“사업소 전력운용기술의 선진화와 직원들의 성취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장기술개발제도의 사후보상제도를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개선해 너도 나도 기술개발에 나서는 현장기술개발 신드롬이 유행했으면 한다.” 연구기획팀을 맡고 있는 이옥배 팀장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팀장은 올해 연구기획팀의 경우 ERP와 연계한 IT기술을 이용해 연구개발 목표 및 성과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과분석시스템을 통해 경영층에 신속한 연구개발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경영전략 의사결정의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도록 하며, 미래원천기술 확보의 실효성을 높이고, 나아가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 팀장은 연구기획팀장으로서 향후 10년 또는 20년을 내다보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그룹이 될 수 있는 First/Best 기술을 개발할 최적의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팀원들에게는 열정과 문제의식, 창조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열정과 문제의식을 갖는 창의적인 자세로 임해 세월이 지난 뒤에 ‘그래, 그때가 최고였어!’라고 감히 회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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