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대전시와 청렴·윤리경영 업무협약 체결
한전원자력연료, 대전시와 청렴·윤리경영 업무협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6.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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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업, 지역 문화유산 활용 청렴·윤리 교육 공동 추진
청렴윤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 임직원 대상 교육 진행

▲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과 권선택 대전시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6월 7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청렴·윤리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직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개발 성과물의 지역사회 발전 활용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발굴·운영 ▲교육콘텐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공동 활용 ▲교육인프라 제공 및 공동 이용 ▲세미나, 워크샵 등 관련 학술활동 교류를 비롯해 공동개발 성과물의 지역사회 발전 활용 등 청렴·윤리경영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재희 사장은 협약 서명식에서 “청렴·윤리는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직결되는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자랑하는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청렴ㆍ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협약 체결에 이어 6월 16일부터 1년여 간 대전시와 공동 개발한 ‘고전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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