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호남사업소, 무재해 25배수 달성
한전산업개발 호남사업소, 무재해 25배수 달성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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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최초 성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패 전달
▲ 박재선 한전산업개발 호남사업소장(오른쪽 첫 번째)이 무재해 25배수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무재해 25배수 달성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한전산업개발은 5월 13일 호남사업소가 ‘항만하역 및 화물취급사업’ 업종 최초로 무재해 목표 25배수 기록을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재해 달성 기간은 호남사업소가 처음 개소한 1994년 1월 20일부터 2016년 1월 26일까지로 8,042일이다.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화력발전소 주요 설비의 운전·정비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안전의 일상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전산업개발은 호남사업소의 무재해 25배수 달성 인증을 계기로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국 사업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사람 중심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려는 경영진의 노력과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직원들의 실천이 합쳐져 거둔 결과”라며 “전 임직원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무심코 병, 설마 병, 혼자서 병’ 등 6대 퇴치 캐치프레이즈와 11대 기본수칙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는 안전교육 강화, 위험요인 개선, 안전 패트롤 강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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