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직장어린이집 ‘킨스뜰에’ 개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직장어린이집 ‘킨스뜰에’ 개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5.25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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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담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
직원 자긍심 고취 및 규제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

▲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유성구 구성동 KINS 부지 내에 직장어린이집인 ‘킨스뜰에’ 개원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유성구 구성동 KINS 부지 내에 직장어린이집인 ‘킨스뜰에’ 개원식을 5월 25일 가졌다. 

KINS는 직장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2014년 노사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직장어린이집을 완공했다.

이날 개원한 ‘킨스뜰에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건물면적 685㎡규모로 50명의 원생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는 보육실 및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실내·외 놀이터 등 보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원장 및 9명의 전문교사가 만 1세부터 만 5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김무환 원장은 개원식에서 “우리 기관이 소중히 가꿔온 앞뜰에 예쁘게 자리하게 된 직장어린이집 ‘킨스뜰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이 경쟁보다는 화합을 배워나가 향후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들의 육아부담 해소와 생활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규제서비스 질적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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