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선포식 개최
원자력연구원,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선포식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5.2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과 나눔·봉사의 사회공헌 실천 의지 표명

▲ 원자력연구원은 과학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과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과학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과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 선포식을 5월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원, 연구원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녹색원자력봉사단’ 운영위원회, 사회공헌 관련 동호회 대표 등 연구원 임직원이 참석, 경과보고 이후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선포하고 사회공헌 실천 결의를 다졌다.

새롭게 선포된 연구원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나타내며, ‘초록공감’의 글자별 상징 문양인 별은 희망, 물은 생명, 네모는 정직함, 하트는 사랑을 각각 의미한다. 

연구원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초록공감’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대내외 공감대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첨단 원자력 과학기술·인력·R&D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은 물론,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봉사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2014년 인근 중·고교 9개교 및 사회복지시설과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탐구교실’, ‘원자력 일일과학교사’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강화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제1회 원자력 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의적 과학인재 육성과 교육기부의 범사회적 확산에 노력해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중심으로‘독거노인 및 장애인 대상 급식지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일손 돕기’, ‘소년소녀가장 후원활동’ 등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확대하고, 전통시장 방문 정례화, 연구원 내 지역장터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중소상인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