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올해 첫 시범공연
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올해 첫 시범공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4.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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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년 째…전국 미취학 보육시설 대상 총 1,963회 공연

▲ 전기안전공사가 4월 18일 본사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전기안전 어린이 체험인형극 시범 공연을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4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00여 명을 초청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시범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전기안전 체험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전기에 관한 기초지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을 보다 쉽게 가르치고자 공사가 매년 마련해온 공연이다.

2006년 처음 막을 올린 후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제주를 포함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총 1,963회의 공연과 18만여 명의 관람자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19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격적인 순회공연에 앞서 마련된 이날 시범 공연에서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캐릭터 ‘번개맨’이 깜짝 출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마련한 박준현 홍보실장은 “안전교육은 어릴 때 익힐수록 오래 남고 학습효과도 크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홍보 활동으로 어린이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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