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제3대 위원장 취임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제3대 위원장 취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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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뢰와 공감대 형성해 나갈 것

▲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4월 15일 취임식을 갖고, 제3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4월 15일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원자력 안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규제시스템 정착을 완수하고, 원자력 안전규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원전해체 등 미래 규제수요에 선제적 대비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 강화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선제적 대처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정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과학기술부 원자력정책과장, 원자력 검사과장, 원자력국장, 원자력안전심의관을 지녔으며, 2005~2006년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업무를 수행했다. 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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