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16 원전 화재방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수원, 2016 원전 화재방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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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화재방호 선진화를 통한 안전성 증진

▲ 한수원은 4월 7~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6 원전 화재방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원전 화재방호 실무자들의 소통과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6 원전 화재방호 역량강화 워크숍을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최신 규제기준, 화재사례 분석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술현안을 토론하고자 현안발표 및 실무회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 화재방호분야 본사 및 사업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전 화재방호 선진화를 통한 화재안전성 증진’을 주제로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의 ‘화재안전 및 안전관리’ 등 특강, 최근 원전 화재방호 규제 동향 및 안전성 발전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원전 화재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수원 직원 모두가 화재예방과 대응의 전문가이자 책임자라는 사명감 갖고 적극적 실천을 통해 안전한 원전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원전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대내외 교류 및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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